용인특례시‘나와 가족을 지키는 호신술’교육 진행 - 기흥평생학습관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특별교육 - 송춘근 2023-12-26 10: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기흥평생학습관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특별교육 - ▲용인특례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나와 가족을 지키는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달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기흥평생학습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나와 가족을 지키는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에 대처하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해, 총 6회 과정으로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2개반으로 나눠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간단한 해부학 지식과 낙법, 지혈,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 등 이론수업과 실제 일어날 수 있는 범죄 상황별 대응 방법을 실습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정신적 상처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회복할 수 있는 심리치료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범죄 발생 시 대처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실습 기회가 마련돼 실생활에 도움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 특별과정에 범죄 대처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2023년 경기도도서관총서와 경기도사서서평집 발간 23.12.27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날카로운 관찰력, 창조적 상상력 발휘로 용인을 발전시키자” 2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