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SK하이닉스 등 31개 기업들이 기부한 20~30만원 상당의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 -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후원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비타민, 간식, 위생용품, 이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20~3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아동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구성품은 각기 다르다.
상자 안에 담긴 물품은 ‘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SK하이닉스 등 31개 멤버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후원받은 행복상자는 38개 읍·면·동에서 추천한 결식 우려 아동 200명에게 오는 2월 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해에도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행복상자 100개를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행복 상자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