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하루 4시간 어린이‘공부돌봄’대학생 40명 모집 - 모집 기간 2월 6일~14일…초등학교ㆍ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 지도 - 송춘근 2023-01-26 07: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모집 기간 2월 6일~14일…초등학교ㆍ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 지도 -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 14일까지다.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용인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일 경험을, 아동에게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용인에 주소를 둔 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3월 13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하루 4시간씩 주 5일 학습 도우미로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2023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 1190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정책과(031-324-2795)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많은 대학생들이 신청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난방취약계층 긴급지원대책 시행. 200억 투입해 장애인 등 난방비 지원 23.01.26 다음글 화마로 삶의 터전 잃은 5남매 가족, 경기도소방·유관기관 협업으로 새 보금자리에… 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