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노사상생 발전 유공자 표창 및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제3차 본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시청 4층 접견실에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제3차 본협의회를 열고, 노사상생 발전 유공자 10명에 표창을 전달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용인시와 지역 노사, 주민대표, 노동관청 등이 모여 노사협력과 관련한 주요사항,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심의ㆍ협의하는 기구다.
본협의회와 표창 수여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완봉 이동읍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이진헌 삼성웰스토리 노동조합 위원장, 김동일 다온사회적협동조합 이사, 박혜경 미래잡연구소 대표, 임원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근로감독관, 권민정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차장, 김용호 건영캐스빌 입주자대표회장, 김나경 세계지성교육계발원 원장, 정봉근 성복롯데캐슬 입주자대표회의 총무이사, 이용선 현대성우3차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용인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노사상생 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은 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노사상생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열린 마음으로 애써주셨다. 노사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신 유공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용인특례시도 노동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창 수여식 이후 진행된 본협의회에선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