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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소고기꾼’음식점을 착한가게 6호점 지정해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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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소고기꾼이 서농동 착한가게 6호점으로 위촉됐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1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가 소고기꾼(대표 김보경)을 착한가게 6호점으로 신규 위촉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게는 매달 한우로 만든 장조림 25통을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후원해온 곳이다.
김보경 대표는 "정성껏 만든 음식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눠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공헌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과 협의체는 착한가게에 참여할 관내 업체들을 추가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보여준 김보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까지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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