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소방재난본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결과···우수작 11점 선정
-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어린이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 위해 마련
- 의정부 새말초등학교 최나현 학생 작품 최우수작 선정
○ 최우수작은 경기북부 대표로 소방청 주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본선)에 출품
▲최우수작-의정부 새말초 5학년 최나현(사진제공=경기도)
의정부 새말초등학교 5학년 최나현 학생의 작품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2022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간 경기북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포스터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85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최나현 학생을 비롯해 총 11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최나현 학생의 작품은 ‘당신의 배려가 목숨을 구한다’라는 주제로 창의성, 심미성, 카피구성, 전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고양 능곡초 임승환 ▲일산 금계초 황준서 ▲남양주 하랑초 한채민 ▲파주 심학초 김하윤 ▲구리 동인초 조수연 ▲포천초 이은서 ▲양주 덕계초 김리원 ▲동두천 지행초 강민준 ▲가평초 김서하 ▲연천 전곡초 장하윤이 우수작의 영예를 안았다.
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작품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본선대회’에 경기북부 대표작으로 출품돼 전국 시도 소방본부 출품작들과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