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루터대학교가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근)가 지난 18일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호)과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향후 1년간 학생들의 자발적 기부를 독려해 매월 모금된 기부액으로 쌀, 라면 등 식료품을 구매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한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사업에도 협력한다.
이영호 단장은 “뜻깊은 복지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건석 동장은 “민·관 협업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심건석 상갈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춘근 민간위원장,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영호 단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