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동, 신세계교회에서 김장김치 800kg 기탁 송춘근 2022-11-22 09: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신갈동은 신세계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장 김치 800kg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신세계교회(담임목사 유성암)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장 김치 800kg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기탁한 김장김치는 신도들이 직접 담가 8kg짜리 100통에 나눠 담았다. 동은 기탁받은 김장김치를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유성암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뜻에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세계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구갈동, 신세계교회서 김장 김치 400kg 기탁 22.11.22 다음글 용인특례시 이마트 7곳, 저소득층에 온열찜질기 지원 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