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읍 새마을부녀회가 김장철을 맞아 관내 홀로 어르신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는 김장철을 맞아 관내 홀로 어르신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7~18일 남사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과 관내 단체장 등은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특히 올해는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쌀전업농연구회, 오이협의회 등 농업단체 회원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김장행사가 됐다.
완성된 김치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애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시읍 관계자는 “항상 힘이 돼 주는 새마을부녀회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홀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