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18일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18일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갈동 지역 단체 회원, 강남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30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2000kg은 10kg짜리 상자에 담겨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70가구와 경로당, 장애인 직업훈련소, 기흥노인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동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각 단체가 힘을 합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취약계층이 항상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