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 위해 마스크 1600개 기부 송춘근 2022-02-17 08: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현민(37세, 남)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1600개를 중앙동에 기탁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관내 주민 정현민(37세, 남)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1600개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년봉사회 회장직을 맡은 정 씨는 지난 3일에도 시에 마스크 5만장을 기탁한 바 있다. 동은 기탁받은 마스크를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취약계층에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 22.02.17 다음글 마음심는 치과병원, 용인시 백암면에 식료품 기탁 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