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풀뽑아 번 돈 기부하는‘솔선수범 가르침’ - 죽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의 의미 - 송춘근 2022-10-25 09: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죽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원들이 성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영 위원, 임경란 위원, 박미선 동장, 김형식 위원장, 최준학 위원(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24일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형식)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6일간 이른 새벽부터 주요 도로변에 우거진 잡풀을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한 임금으로 이 성금을 마련했다. 김 회장은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동은 이날 기탁된 성금을 거주지 취약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죽전1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가정 밖 청소년 자립 지원 마라톤 참가자 모집 22.10.25 다음글 ㈜토우건설 임직원, 쌀쌀해질 때‘쌀사랑’실천하는 따뜻한 손 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