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읍, 직접 지은 쌀 나누는 이장의 ‘사랑농사’ 송춘근 2022-09-23 10: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처인구 남사읍 원암2리 이장 진용민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짜리 20포를 기부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은 원암2리 이장 진용민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짜리 20포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진 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기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진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누며 살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 성장 대표 주역 ‘수원시’에 감사패 전달 22.09.23 다음글 와, 또 장촌마을이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동상 받았다 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