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달식 사진(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수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기찬, 이하 수지신협)은 2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에게 용인지역 청년 예술가 육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와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의 문화예술 관련 교육비에 지원될 예정이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배려대상 고등학생들 중 선발을 통해 장학생을 선정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수강료와 재료비 등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올해는 미술, 클래식, 대중음악 등 총 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배움의 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수지신협은 용인문화재단에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용인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