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족봉사단은 ‘착한소비’를 통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오색꼬지전, 애호박전 등 명절음식을 만들어 관내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연합활동을 9월 3일에 실시했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9월 연합활동은 비대면으로 운영되었으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및 친환경 제품을 소비하는 ‘착한 소비’와 관련된 온라인 사전교육과 관내에서 재배된 식재료를 활용하여 직접 명절음식을 만드는 활동으로 본 활동의 취지와 목적 등을 공유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우리 동네에서 나고 기른 로컬푸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용인 관내 식재료를 열심히 소비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가족봉사단의 9월 연합활동에는 17가정 총 62명이 참여하였으며, 오색꼬지전, 애호박전, 동그랑땡 등 완성된 명절음식을 경기동부보훈지청의 협조를 받아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