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이구연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 첫번째)(사진제공=용인시)
이구연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과 추어탕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 위원장은 설 연휴를 앞둔 28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신갈동에 온누리상품권 25만원과 104만원 상당의 추어탕 130팩을 기탁했다.
신갈동에 위치한 추어탕 가게를 운영하는 이 위원장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이나 홀로 어르신에 정성껏 끓인 추어탕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신갈동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