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취약계층 20가구와 일대일 결연‘초록동행’시작 송춘근 2022-01-25 16: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과 일대일 결연 초록동행 사업을 시작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와 1:1 결연을 맺고 안부를 살피는 ‘초록동행’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명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반려 식물과 간식,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1~2회 자신과 결연을 맺은 가구에 전화통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한다. 이날 전달한 반려식물을 함께 키우며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도 살핀다. 이와 함께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에 연 4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드림키트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이소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만큼 이들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민들의 온정,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 녹여 22.01.26 다음글 유림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 제작 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