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해주세요" - 수지구, 구청 직장어린이집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송춘근 2022-06-20 16: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지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5만 8000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수지구는 20일 수지구청 직장어린이집(원장 이영애)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75만 8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문구, 의류 등을 나눔장터를 열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훈훈함을 더했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영애 원장은 "어린이들의 정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생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 저소득층에 여름용품 지원 22.06.21 다음글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영양제 지원 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