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고기근린공원에 잔디광장·맨발길 조성 송춘근 2025-05-29 06: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고기동 일원에 조성 중인 고기근린공원에 잔디광장과 맨발길을 만들었다고 29일 밝혔다. 고기근린공원은 고기동 지역에 조성되는 유일한 공원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고기근린공원 부지 약 9만㎡ 가운데 1만㎡ 규모의 부지에 잔디광장과 맨발길 조성 시작, 이달 준공한 뒤 시민에게 개방했다. 잔디광장엔 약 400m 길이의 맨발길과 에메랄드그린‧수호초 테마정원, 쿨링미스트, 세족장, 파고라 및 벤치 등 편의·휴게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또 기존에 조성된 시민참여 공원, 숲바람놀이터 등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고기근린공원은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의 공간, 시민들이 서로 만나고 대화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좋은 녹지공간을 더 만들 수 있도록 계속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조아용 시민 퍼레이드 예비 프로듀서 모집 25.05.30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2025 디지털 마케터즈 모집 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