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3c11c7c1-8adf-4916-bb72-1358234c2b3e.png
뉴그린저널 SNS를 방문해 보세요.

경기시사 | 용인시사 | 정치시사 | 경제·IT시사 | 사회시사 | 교육시사 | 환경시사
사회시사    |  뉴스종합  | 사회시사
용인특례시, 고독사 예방 위한 취약계층 전수조사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톡
작성일 25-03-25 06:08
 

 - 5월 말까지 1만6000가구 대상…위험군별 맞춤 돌봄 체계 강화 -



4. 고독사 예방 위한 취약계층 전수조사.JPG

▲고독사 예방 위한 취약계층 전수조사(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1만 6000여가구를 전수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복지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등 지역 돌봄 안전망을 한층 더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수조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약 1만 3000가구, ▲행복e음 위기발굴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50~60대 위기가구 약 3000가구 등 총 1만 6000가구다.


시는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용인이웃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 유선 상담을 하거나 가정 방문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고독사 위험자 판단 도구를 활용해 고위험·중위험·저위험군으로 분류한 뒤, 위기 정도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가구에는 주 1회 안부 확인, 월 1회 방문상담과 함께 ‘AI 안부든든 서비스’ 등 스마트 감지 시스템을 연계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중·저위험군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주의 관찰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는 행정기관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차단하고, 누구도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와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AI 기반 스마트 돌봄 시스템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뉴그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크린샷 2024-12-04 152045.png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가족테마 광고시안(금리5.0%~)_1.png
뉴스종합의 최신글
  유영일 의원, 제로에너지 아파트확대, 비용절감…
  이인애 의원, 공릉천 파크골프장 조성과 덕양지…
  박재용 의원,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애로사항…
  임창휘 의원, 제로에너지 아파트 표준모델 개발…
  이서영 의원, BTL 교 경비원 급여 인상 정…
  장애학생 취업동아리 찾아 취업고민 함께한 김동…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정책 마련 …
  용인도시공사, 6년 연속 “웹접근성 품질인증”…
  용인특례시, UNIST와 제3기 ‘반도체 최고…
  기흥구, 주민과 함께 하는 ‘기흥구민 소통 플…
j234.jpg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    광고제휴문의   |    기사제보   |    오시는길
  • 뉴그린저널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219-21 1층 101호
    제보ㆍ광고문의 : 010-5682-3978 | E-mail : gcn1215@naver.com |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21.12.31 | 등록번호 : 경기,아53120 | 사업자등록번호 : 354-03-0269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춘근
    Copyright© 2018~2025 뉴그린저널 All right reserved
    160_600.jpg
    기사제보
    광고
    제휴문의
    청소년 보호
    상담자
    지정 및 공개
    
    010-5682-3978
    기사제보, 제휴, 광고 전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