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은 소상공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광교산에서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은 지난 21일 용인 관내 소공인과 함께 광교산에서 ‘2022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협의회 네트워크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행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주춤했던 소공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교류와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전 9시에 출발해 경동원 입구~ 종루봉 정상까지 3시간여 동안 산행을 함께하며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행 이후 이어진 점심 식사에선 기업과 기업, 기업과 진흥원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로 편안한 대화를 나눴다.
진흥원 관계자는 “소공인 기업과 함께하는 산행을 통하여 자유롭게 소공인 지원정책과 기업 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청취와 소통으로,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었으며,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 기획을 할 수 있어서 소공인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소공인뿐만 아니라 기업과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관내 기업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주택 협의회 회장은 “맑은 공기 속에서 회원 여러분을 뵙게 돼 반갑다. 일상에서 벗어나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를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용인시소공인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