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이동노동자를 위한 여름철 무더위 쉼터 운영 송춘근 2024-07-19 15: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 등 이동노동자들이 내방하는 시설 내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본사 외 6개소(실내체육관, 미르스타디움(운영사무실 앞 및 주차장 번호판교부소,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평온의숲, 고림동 재활용센터) 무더위 쉼터에서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중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한 장소와 생수 및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폭염 등 여름철 무더위 속에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시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24.07.21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노사합동 혹서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실시 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