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자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여름방학 맞이 특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 7세에서 9세 어린이와 보호자 대상, 7월 10일 00시부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gcm.ggcf.kr)에서 선착순 접수
- 그림책 <빈 화분>을 읽고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어 꿈과 이야기를 담는 활동으로 구성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사진제공=경기도)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여름방학 특별 교육프로그램 ‘빈 화분, 나만의 꿈과 이야기를 담아’ 참가 가족을 10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공동 기획으로, 7~9세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그림책 <빈 화분>을 함께 읽고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어 꿈과 이야기를 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7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gcm.ggcf.kr)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팀당 20,000원이며 체험 재료비가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두 차시로 진행되며 1차시는 경기도자박물관 클레이플레이 교육체험실에서, 2차시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1차시에서는 그림책 <빈 화분>의 앞부분을 함께 읽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화분을 만드는 활동으로 7월 21일과 7월 28일 일요일에 각각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2차시에서는 그림책 <빈 화분>의 뒷부분을 함께 읽고, 주인공 ‘핑이’가 소망을 어떻게 이뤘는지 알아본 후 소망을 담은 꽃씨를 심어보는 활동으로 8월 4일과 8월 11일 일요일에 각각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자 예술을 쉽게 접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