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 영일암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송춘근 2022-05-13 14: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12일 영일암 관계자들이 동을 찾아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마평동 소재 사찰 영일암(주지스님 경허)이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성금은 영일암 주지스님을 중심으로 사찰에서 활동 중인 부르다봉사합창단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경허 주지스님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나눔에 동참해 준 영일암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사회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백2동,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식료품꾸러미 전달 22.05.13 다음글 보라동 저소득 가정 위해 백미 20포 기탁 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