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옛길을 걸으며 문화해설도 듣고, 환경정화도 하는 친환경 프로그램 진행
▲2024년 경기옛길 친환경 탐방프로그램 ‘쓰담쓰담’ 진행(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옛길센터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탐방프로그램 <쓰담쓰담>이 지난 4월 13일 진행됐다. <쓰담쓰담>은 쓰레기를 담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쓰담쓰담> 행사는 경기옛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쾌적한 도시 녹지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만들어졌다.
경기옛길은 경기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이은 역사문화탐방길로, 길을 걸으며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조성된 복합체험 도보길이다. <쓰담쓰담> 프로그램 역시, 경기옛길의 코스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이러한 역사문화자원을 보고, 또 이에 대한 해설을 함께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옛길 <쓰담쓰담> 참가접수 및 접수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옛길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13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양대학교 86학번 동기회에서 단체로 참여하였다.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쓰담쓰담>은 향후 기업이나 동호회/모임과 연계하여 경기옛길을 도보하며, 환경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경기도 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