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는 18일‘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개최 - 용인시일자리센터 2층 교육장서…5개 기업, 32명 채용 - 송춘근 2022-05-10 08: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3월 용인시일자리센터서 열린 구인구직의 날 행사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을 위해 현장 면접을 보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오는 18일 기흥구 구갈동 용인시일자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텔레콤, 한국소방산업기술, ㈜두핸즈, ㈜한컴라이프케어, 한국장애인고용지원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총 3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직종은 사무보조, 신호수, 환경미화, 임가공사업팀, 생산, 온라인홍보 등이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 면접과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면접을 통해 2차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각 기업별로 최종 면접 등을 진행해 합격자를 선정한다. ▲지난해 6월 용인시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상반기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구직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시는 구직자들을 위해 참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324-304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장애인 채용 행사를 추가로 열 예정”이라며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주간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 성료 22.05.10 다음글 용인시, 가정의 달 맞아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 이어져 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