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구갈동·신갈동·보라동에 이웃돕기 물품·성금 기탁 이어져
- 신세계교회 성금 1029만원·라면 200상자, 한전MCS 멀티탭 50개 기탁 -
송춘근 2024-04-14 07:1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 신세계교회 성금 1029만원·라면 200상자, 한전MCS 멀티탭 50개 기탁 -

 

 

6-1. 신세계교회에서 지난 12일 구갈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0만원과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jpg

▲신세계교회에서 지난 12일 구갈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0만원과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과 신갈동, 보라동에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과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지난 12일 구갈동과 신갈동에는 신세계교회(담임목사 유성암) 교인들이 모은 성금과 성품이 전달됐다.

 

신세계교회는 구갈동에 성금 500만원과 라면 100상자, 신갈동에 성금 529만 6000원과 라면 100상자를 각각 기탁했다.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신세계교회는 매년 부활 주간에 맞춰 교인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지난 2016년부터 9년 동안 후원하고 있다.

 

유성암 목사는 “이번 행사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인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기흥구 보라동에는 한전MCS 서용인지점(지점장 장경민)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멀티탭 50개를 기탁했다.

   

6-3. 한전MCS 서용인지점에서 지난 12일 보라동 취약계층을 위해 멀티탭 50개를 기탁했다..jpg

▲한전MCS 서용인지점에서 지난 12일 보라동의 취약계층을 찾아 멀티탭을 교체하고 전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사진제공=용인시)


기탁한 멀티탭은 지난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점 직원 18명이 모금한 기금 4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동과 지점 직원들은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 등 10가구를 방문해 멀티탭을 교체하고, 전기 안전 점검을 했다. 동은 에너지 취약계층 40가구를 추가 선정해 나머지 멀티탭을 전달한다.

 

장경민 지점장은 “현장 검침을 하다 보면 노후된 멀티탭을 사용해 화재 위험에 노출된 가정을 볼 수 있었다”며 “기탁한 멀티탭을 사용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그린저널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219-21 1층 101호
제보ㆍ광고문의 : 010-5682-3978 | E-mail : gcn1215@naver.com |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21.12.31 | 등록번호 : 경기,아53120 | 사업자등록번호 : 354-03-02696 | 발행인 : 송시애 | 편집인 : 송시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춘근
Copyright© 2018~2025 뉴그린저널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