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동백1동·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식품지원 송춘근 2024-04-06 07: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기흥구 동백1동이 동백숯불갈비와 취약가구 대상 갈비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과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취약계층에 갈비탕과 반찬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한식당 동백숯불갈비와 취약 가구에 매월 갈비탕 10인분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동백숯불갈비는 이번 달부터 향후 2년간 매월 갈비탕 10인분을 동 협의체에 기탁하고, 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 가정에 기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본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동백숯불갈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을 살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꿈자람자원봉사회’와 밑반찬 지원 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난 5일 ‘꿈자람자원봉사회’와 밑반찬 지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맺은 두 단체는 오는 9월까지 저소득 가구 15곳에 월 1회 밑반찬을 전달한다.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상택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은 혼자 살면서 끼니를 거르는 저소득 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24.04.06 다음글 용인특례시 동백1동·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식품지원 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