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가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선정한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4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에 맞춰 효행자와 장한어버이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에서 이희준 제1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올해는 각 읍·면·동에서 추천자를 받아 치매를 앓는 부모님을 정성껏 돌보고, 뇌병변 장애가 있는 배우자를 간호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는 46명을 선정했다.
▲이희준 제1부시장이 도지사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장 권한대행인 이희준 제1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