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롱벼·부채콩 등 토종종자 17개 품종 무상공급. 20일까지 신청 받아 - 3월 20일까지 신청, 25일부터 공급 시작 송춘근 2024-03-15 08: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도 종자관리소 토종종자 무상 공급 - 토종 벼·콩·팥 3개 작물 17품종 5,855kg 공급 - 3월 20일까지 신청, 25일부터 공급 시작 ▲경기도 지난해 생산한 토종종자를 각 시·군을 통해 무상 공급(사진제공=경기도) 토종 종자 보존과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 생산한 토종종자를 각 시·군을 통해 무상 공급한다. 경기도종자관리소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25일부터 벼·콩·팥 3개 작물 17개품종 5,855kg의 토종종자를 무상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종 품종은 흰베·붉은차나락·북흑조·쫄장벼·아롱벼·보리벼 등 토종 벼 6품종, 선비잡이콩·정성콩·쥐눈이콩·부채콩·대추밤콩·아주까리콩·머루콩 등 토종 콩 7품종, 노랑팥·재팥·흰팥·검정팥 등 팥 4품종이다. 희망자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종자공급 관련 부서에 3월 20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한 토종종자는 3월 25일부터 각 시군을 통해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종종자 외 경기도 종자관리소에서 보관하고 있는 토종종자는 ☎031-8008-8168로 연락해 개별로도 공급받을 수 있다. 배소영 종자관리소장은 “토종종자 공급으로 토종농작물 재배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농업의 근간이 되는 종자 생산과 보급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확대 실시 24.03.15 다음글 “폭력 피해자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대응팀 이름을 지어주세요” 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