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립두배통장’ 참가자 모집 - 1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 저축 시, 저축액 2배 경기도가 추가 적립 송춘근 2024-01-24 08: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도,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두배통장 상반기 참가자 70명 모집 - 1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 저축 시, 저축액 2배 경기도가 추가 적립 ▲자립두배통장 홍보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두배통장’ 상반기 참가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 ‘자립두배통장’은 청소년쉼터나 청소년자립지원관을 이용한 청소년들이 매월 1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로 자유 저축하면 저축액 2배(최대 20만 원)를 도가 추가 적립해 최소한의 자립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2년간 원금 기준으로 720만 원, 최대 6년간 2,16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가정 밖 청소년으로, 청소년쉼터나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1년 이상 거주 또는 지원받은 청소년이다. 선정된 청소년은 2년 단위로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24일로, 거주 중인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자립지원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자립두배통장 사업이 가정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정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스키장·에버랜드에서 즐기는 ‘길거리 소방안전체험’ 열띤 호응 24.01.24 다음글 용인특례시,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 개소 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