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맘과 함께한 경기기회마켓, 수익금 기부로 마무리 ○ 지난 5월부터 수원맘과 함께한 경기기회마켓 11월 18일 끝으로 마무리 송춘근 2023-11-19 08: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지난 5월부터 수원맘과 함께한 경기기회마켓 11월 18일 끝으로 마무리 ○ 중고벼룩 참가비 전액 도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경기기회마켓(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와 수원맘이 지난 5월부터 함께한 매월 셋째주 경기기회마켓이 11월 18일 행사를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 했다. 행사장은 오전부터 다양한 공연과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질 좋은 중고 물건을 구매하기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가득찼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경기기회마켓 중고벼룩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를 적립해 경기도와 수원맘모여라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익금 기부식에는 정구원 자치행정국장과 양정희 수원맘모여라 카페매니저,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200만 원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어린이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정희 수원맘모여라 매니저는 “도청사 이전으로 침체된 옛 청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동참하고,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경기기회마켓에 동참해 주신 수원맘 관계자와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과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경기기회마켓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아동학대 예방 주제 ‘제3회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전시 23.11.19 다음글 용인특례시, 이번 한 주도 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 잇따라 2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