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 한국외국어대학교 AI 교육원 공동주관 -
▲용인시SW해커톤 시상식(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이 지난 26일 전국 대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최근 대두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SW/AI를 개발하는 ‘용인시 SW/AI 해커톤’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W분야 우수한 전문인재를 발굴·양성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관심을 확대하고자 진흥원의 ICT 디바이스 용인랩, 한국외국어대학교 AI 교육원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본 행사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SW/AI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청접수된 총 61팀을 대상으로 예선(자연어 처리능력 평가)을 거쳐 본선에 참가할 최종 7팀을 선발해 최종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선에서는 24~26일 동안 각 팀이 제작한 SW/AI에 대한 현장검증과 발표평가를 통해 용인시장상을 포함한 총 4팀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 대상 세모세팀 다문화과정 언어학습프로그램, ▲ 최우수상 쇠질하는코린이팀 다문화과정을 위한 한국어 요약 본역 도우미, 시장님과커피챗팀 디지털문화센터, ▲ 우수상 호빵맨팀 AI기반 교통신호 최적화 시스템
진흥원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AI 교육원 관계자는“참가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문제해결을 위한 협동심을 펼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SW/AI를 통한 지역사회문제 해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진흥원의 ICT 디바이스 용인랩은 진흥원 본원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 스마트 디바이스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장비,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