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라인온스클럽 한우 150인분·백암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전기장판 19개 기부 -
▲지난 20일 원삼면에 백암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전기장판을 기탁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과 원삼면에 기탁이 이어졌다.
원삼면에는 지난 20일 백암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전기장판 19개(1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면은 이날 기탁받은 전기장판을 지역 저소득층 19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조 백암신협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가 부담스러운 저소득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남사읍에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한우를 기탁했다.(사진제공=용인시)
면 관계자는 “백암신협 두손모아봉사단원들의 따뜻한 온정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남사읍에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150인분(1인분 300g, 불고기용 100인분·국거리용 50인분)의 한우를 기탁했다. 읍은 기탁품을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