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동, 청사 정비로 사회적약자 배려 앞장 - 우선배려창구 운영 및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로 편의 증진 도모 - 송춘근 2022-04-19 07: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우선배려창구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를 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은 민원 접수대 높이를 낮추고 우선배려창구를 지정해 장애인의 이용이 쉽도록 개선했다. 우선배려창구에서는 대기 순서에 상관없이 다른 민원인의 양해를 구한 후 장애인의 민원을 우선적으로 처리한다. 또 장애인은 물론 휠체어가 일시적으로 필요한 비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해 휠체어 대여 서비스도 진행하며,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같은 전동보장구를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도 설치했다. 동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다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사람중심 용인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풍덕천2동, 취약계층 소독 지원 위해 전문업체 크렉스와 맞손 22.04.19 다음글 “동천동 아나바다 장터에서 이웃돕기에 동참해 보세요” 2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