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이 지난 1일 착한 가게로 지정된 식당과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라동 교촌치킨에 일회용 앞치마를 제공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왼쪽이 보라동 교촌치킨 대표(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이 지난 1일 지역의 ‘착한 가게’로 지정된 식당과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라동 주민의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대면 금연 클리닉 홍보를 통해 누구나 쉽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보라동이 지난 1일 착한 가게로 지정된 식당과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촌치킨 보라점에 일회용 앞치마를 제공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왼쪽이 교촌치킨 보라점 대표(사진제공=용인시)
캠페인은 이웃돕기 정기기탁 중인 착한 가게 5곳(교촌치킨 보라점, 엘리팝 용인보라점, 양심소 보라점, 노가리앤비어 용인보라점, 중식당 삼국지)과 연계해 ‘깨끗한 옷, 깨끗한 폐’ 금연 문구를 담은 종이 일회용 앞치마 2000개를 제작해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앞치마에는 기흥구보건소 비대면 금연 클리닉과 연동되는 QR코드를 넣었다.
보라동은 지난 3~5월 진행한 자체 주민 건강 설문조사에서 금연 시도율을 취약 건강지표로 선정해 지난달 버스정류장 3곳에서 비대면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동 관계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참여해 주신 착한 가게 5곳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