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 필요한 중·장년층과 가족돌봄청년 위한 서비스 지원 -
▲2023년 일상돌봄 서비스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돌봄서비스 대상 기준에 속하지 않는 40~64세 중·장년층과 13~34세 청년을 위해 마련됐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목욕과 안전 관리 등 신체 수발, 건강지원 프로그램 등의 기본서비스와 병원 동행, 맞춤 재활서비스, 심리지원, 독립생활지원 등의 특화서비스로 나뉜다.
이용자들은 기본서비스 A형(36시간·특화서비스 1개 선택 가능), B형(12시간·특화서비스 2개 선택 가능), C형(72시간·특화서비스 선택 불가능)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신청 자격과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