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삼가동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위브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6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은 지난 10일 삼가동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위브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6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직접 장만한 재료로 불고기, 모듬전, 두부조림, 파김치 등 밑반찬 7종을 만들어 전달했다.
위브봉사단은 주민들과 이들의 중‧고생 자녀 등 10여명으로 구성, 지난 2020년 발족해
매월 반찬 나눔 활동을 하며 훈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복선 단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반찬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면서 동시에 다회용기를 적극 이용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