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하나애병원이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처인구 남동 소재 ‘하나애병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건강증진 협약은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병원 측에 제안해 성사됐다.
동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하나애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을 위한 활동 영역을 의료분야까지 확대한다.
하나애병원은 또 이날 협약식에서 마스크 5만 장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아울러 협약식 자리에서 하나애병원 측은 마스크 5만장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하나애병원 윤은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견뎌왔던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하나애병원의 의료 봉사활동은 잠시 중단됐던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웃사랑 봉사 재개에 큰 힘을 더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게 이·미용 봉사와 함께 의료 서비스 지원도 제공할 수 있어 취약계층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