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동부경찰서 협약식(사진제공=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4일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 학생 상담·치유 지원등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용인대학교-용인동부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용인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황재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 김남균 용인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 용인대학교 – 용인동부경찰서)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정책지원 ▲학교폭력 가·피해자, 아동학대 피해 아동 등 위기청소년 상담 등 보호지원 ▲학교폭력·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적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응과 위기청소년의 피해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상·시기별 교육, 홍보, 캠페인 진행을 통한 공동홍보를 진행하고 학교폭력 사안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정책 및 지원(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학교폭력 신고 및 전담 경찰관 운영(용인동부경찰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상담 및 치유(용인대학교)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상호 긴밀히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2010년 출연하고 설립하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