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서 산불 피해 성금 50만원 기탁 송춘근 2022-03-31 07: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3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지역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3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지역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구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강원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해 위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선뜻 마음을 모아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동, 협의체서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만원 기탁 22.03.31 다음글 용인시, 코로나19 확진된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 한약 지원 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