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어르신에 정 담은 한 끼 송춘근 2023-04-26 08: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희숙민간위원장 이명희)는 이달부터 저소득 어르신 5가구에 한 달에 두 번 국과 반찬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스스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영양관리를 돕기 위해 ‘정(情)담은 한 끼’ 반찬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정기적으로 대상 가구를 찾아가 안부를 살피는 한편 먹기 좋은 상태로 조리된 6종의 반찬과 국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반찬을 받은 김 모 어르신은 “혼자 살면 식사를 제때 챙겨 먹기 힘들 때가 많은데 이렇게 반찬이 집으로 오고 안부를 살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복동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코로나19 이후 도민 건강생활실천율 역대 최고치 기록 23.04.26 다음글 마북동 지보체, 한국아쿠르트 동백점과 고독사 예방 건강 음료 지원 협약 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