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한전엠씨에스 동용인지점과 ‘위기가구 조기발견’협력 송춘근 2023-04-26 08: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해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처인구 윤미용 중앙동장(왼쪽)과 한전엠씨에스 조익철 동용인지점장(오른쪽)(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이 한국전력공사의 위탁 검침사인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조기발견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중앙동은 주택 전력량계를 검침하고 체납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인 한전엠씨에스(주)의 검침 인력의 도움을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찾고 맞춤형 지원을 모색한다.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은 중앙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LED등 교체, 초인등 설치 등 재능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조익정 한전엠씨에스(주) 지점장은 “한전엠씨에스의 인적 자원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검침원분들은 업무 특성상 가정방문이 잦기 때문에 위기에 놓인 가구를 발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상생하는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마북동 지보체, 한국아쿠르트 동백점과 고독사 예방 건강 음료 지원 협약 23.04.26 다음글 죽전1동, 27일까지 전남 진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