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동, 레몬로타리클럽서 어려운 이웃 위해 컵라면 90박스 기탁 송춘근 2023-04-18 08: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구성레몬로타리클럽(회장 이미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구성동에 컵라면 90박스를 기탁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구성레몬로타리클럽(회장 이미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컵라면 90박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옥 구성레몬로타리클럽 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구성레몬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여성 회원들이 모여 지난 2009년 창립했다. 그동안 외식상품권, 과일 등의 물품을 기탁하거나 김장담그기 행사 등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취약한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몹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청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23.04.18 다음글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 어정중 학생들과 안전 현수막 꾸미기 캠페인 2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