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 쾌척 -
▲경수고속도로 김재성 대표이사(왼쪽),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오른쪽)-(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2일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장학사업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재성)로부터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2040 Net Zero, ESG경영, 안전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재단을 통해 전달해왔고, 특히 2019년부터는 관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부하면서 용인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경수고속도로 김재성 대표이사는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예술가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그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용인을 대표하는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건강한 기부 문화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소중한 후원금을 철두철미하게 관리‧운영함으로써 용인의 청소년들이 향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장학사업 은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북한 이탈 가정의 청소년들을 매년 정례적으로 선발해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 지원을 원하거나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 장학사업에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용인문화재단 소통전략팀(031-260-33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