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함께 육아하는 ‘가족품앗이’ 사업 참가자 모집 - 부모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비 지원 - 송춘근 2022-03-22 08: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청사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가 다음달 7일까지 ‘2022 가족품앗이-함께 쓰는 육아일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품앗이는 육아공동체 확산을 위해 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주말 체험학습이나 부모의 재능을 활용한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부모들이 육아와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시가 운영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아동 1명당 월 2만원, 팀 리더 1명에 월 2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이상 운영하면 된다. 신청은 7세(2016년 출생자)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3~8가정이 팀을 구성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다만, 용인에 거주하는 가정이거나 부모가 관내 직장에 다니고 있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품앗이 사업은 육아공동체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건강음료 지원 나선다 22.03.22 다음글 용인시, 실외 사육견·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