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봉사단체, ‘홀로 어르신’에 밑반찬 나눔 송춘근 2023-03-15 07: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홀몸 어르신 대상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한 원삼면 봉사단체의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성봉사단체 ‘엄지회’가 14일부터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드림 밑반찬 사랑배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엄지회는 협약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 봉사 뜻을 모아 2년 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38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했고,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에 대해 상담도 이어졌다. 정충희 엄지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의 건강에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수년 동안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악성부채로 삶의 벼랑 끝에 있다면 경기도가 도와드립니다” 23.03.15 다음글 치매노인 실종자 119출동 봄철 집중, 사망사고는 겨울에 몰려 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