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청소년들의 예술가의 꿈을 위한 후원금 전달 -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와 이상일 용인문화재단 이사장(가운데), 박종복 용인시지부장-오른쪽(사진제공=용인시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박종복)와 함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27일 용인시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기부한 1천만 원의 후원금은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에 전달되어,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거주 저소득 및 북한 이탈 가정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 관내 청소년들을 매년 정례적으로 선발하여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금년에는 농협은행 용인시지부를 비롯한 관내 기업들의 후원금과 함께 용인문화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우수리 모으기’ 장학금까지 더해져 8명 내외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복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장학 사업과 예술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예술가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에게 지원을 원하거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후원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용인문화재단 소통전략팀(문의전화 031-260-3362, 33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