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체납자를 찾아가 어려움을 살피겠습니다 - 용인특례시, 이달부터 '체납자를 찾아가는 청취반' 운영 - 송춘근 2023-02-24 07: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특례시, 이달부터 '체납자를 찾아가는 청취반' 운영 -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달부터 '생계형 체납자와 신규 체납자를 찾아가는 청취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생계형을 비롯한 체납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체납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생계형 체납자와 신규 체납자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직원 15명으로 청취반을 꾸려, 매주 4~5차례씩 체납자들의 자택, 사업장, 체납법인 법인등록지 등을 방문해 상담과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상담 후 조사 결과에 따라 분할납부, 정리보류, 체납처분 중지 처리 등으로 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도움을 드리고, 신규 체납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18개 프로구단과 손잡고 노인·장애인에 스포츠 관람료 75% 할인 23.02.24 다음글 용인특례시, 시민농장 텃밭 분양에 2천여명 몰려 성황 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