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보금자리 마련 시 건축물별 내진설계 여부와 건축물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 평상시 지진 대피장소를 알아야 위급 발생 시 안전할 수 있어요.
▲경기부동산포털 (내진지도)(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부동산 정보 누리집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을 통해 건축물의 내진 정보와 노후도, 지진 대피장소(옥외대피소) 등을 제공한다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경기부동산포털 – 지도 서비스 – 필지 정보 – 건축물 내진 정보 메뉴를 이용하면 연도별 법적 기준에 따른 내진설계 여부를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 주변 건물의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시군구별 건물 노후 분포는 건축물 연령 통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단독·공동주택의 건축물대장 사용승인 일자를 기준으로 색상을 달리해 표시한 지도로 하나하나 건축물대장을 검색하지 않아도 지도에서 한눈에 연령대 분포를 알 수 있다.
지진이 발생하면 대피할 수 있는 도내 1천409개소 옥외 대피장소 위치도 전부 확인할 수 있다.
오창선 경기도 공간정보드론팀장은 “도민들이 실생활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구축하고 있다”라며 “경기부동산포털 사용에 불편하거나 궁금한 것이 생겨 ‘묻고 답하기’ 또는 ‘개선 의견 접수’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8월 13일까지 경기도부동산포털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